자라섬 남도 꽃 정원 방문 (2022.09.25)
자라섬 캠핑장에서 1박 후 산장관광지에 숙박을 예약해뒀는데 입실 체크 전 시간이 애매해서 근처 할거 없으려나 하고 찾아보다 자라섬 남도 꽃 정원 오픈해서 구경했어요.
아마 꽃 정원 안 했으면 자라섬 잔디광장에서 아이들 뛰어놀게 한 후 인근에서 점심 먹고 산장관광지 갈려고 했었어요.
티켓팅 금액만큼 가평 상품권 지류를 주네요.
저희는 입장권 티켓 구매할 때 아이는 무료입장, 성인 2명 × 5,000원 결제했어요.
1만 원 결제해서 만원 받았어요.
가평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해서 사용하려고 킵~~

날씨가 더웠어요.
방역소를 지나서 매표하고 구경했어요.

꽃구경은 오랜만이네요^^
자라섬 몇 번 안 갔지만 이런 행사 하는 줄 몰랐거든요.

핑크 뮬리~ 더 핑크 핑크 해야 하는데ㅎㅎ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꽃 볼 수 있는 게 어디예요~~

시간이 지나면 더 핑크 핑크 해질 듯~
꺾이지 말라고 서로서로 엮어뒀더라고요.

더웠다... 풀밭이라서 긴 옷 입혔는데...
그냥 덜 입히는 게 나았는 듯..

우리 아들은 좋겠다.
아직 꼬맹이라서 이런 사진 찍어도 이쁘니깐..??

심어둔지 얼마 안 돼서 드문드문 꽃이 있구나라는 느낌이 들지만 잘 찾아보면 포토존이 많다는 사실.!!!




아우 신난다~~
아무도 없어서 마스크 벗고 달리기..
근데 머리카락이... ㅋㅋ

풀밭 친구 메뚜기 발견.
덥다.. 지치기도 하고 밥 먹으러 가야겠다!!
나는야 밥심으로 사는 사람!! 뚜뚠~~!!

나 가는 길.
잠시 나무 그늘에서 쉬어가기.. 가 아닌 도토리 찾기 중.
기다려줘야지...^^;;

나가는 길
넝쿨장미 있었으면 예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예쁘다. 알록달록해서. 은근 알록달록 좋아해서 내 취향임...(?)

밥 먹으러 왔는데...
도저히 생각해도 카페 이름이 생각 안 난다..
식사랑 커피 같이 주문했더니 식사 한 개 주문당 음료 1잔 주문 시 500원 할인해줬다.
밥은 3개. 음료는 4개ㅋㅋ
오만 원 돈 나왔다...!!!

우리 아들. 쌩쌩하다ㅋㅋ

밥 다 먹고 음료 먹고 에너지 충전 및 기분 좋아짐
자라섬에서 1박 하고 남도 꽃구경하고 산장관광지에서 1박 할 계획이라서 30분가량 더 차 타고 산장관광지 가서 짐 풀고 쉬어야겠어요.
방전된 체력.. 먹으면 체력 충전되는 사람이 아님.. 누워서 쉬어야 충전되는 사람인지라..
산장관광지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