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볼만한 씨큐리움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21.11.20)

코로나 시국이라 가족여행을 못했었는데
접종2차도 완료하였고 위드코로나로 전환하여 시부모님 모시고 서천에 있는 씨큐리움 다녀왔습니다.



씨큐리움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산로101번길 75
https://www.mabik.re.kr/

https://www.mabik.re.kr/

주차장에 진입하기전 보여서 순식간에 찰칵!
멀리서 보이는 시큐리움. 엄청 커요!!!

매표소가서 티케팅을 하러 갑니다.

부모님 2분, 성인 2명, 아이 2명 발권하니
와!!! 대박~~!!!
다둥이 카드 할인 받아서 3,500원!!!

할인 받기전 어느 블로그에서 본 코로나로 30% 감면 혜택이 생각나서 여쭤보니 할인 기간이 있었데요. 그 기간이 끝나서 정상 요금 받는데, 부모님 경로우대, 다둥이 할인으로 50% 감면 받았어요.
제가 서울 지역 다둥이 카드인데 되냐요 물으니 해주셨어요!!!

다둥이 카드로 할인 받았어요!

다둥이카드 주 사용처가 서울시 주차요금 감면 혜택만 받다 이런 혜택 받으니 좋았어요!!!
찐 좋아요!! 최고최고~!

부지가 넓어서 좋네요~
주차장도 넓고 쉴 공간도 이렇게 있어요!!
봄에서 부터 가을까지 오면 여기서 봄기운도 느끼고 가을엔 단풍놀이도 하고 좋겠어요!

이용안내 입니다.
코로나로 4D 상영과 프로그램은 하지 않았어요.
이용시 관람만 가능하오니 참조 해주세요.

제이군의 애완 달팽이(?).
할머니 댁에서 잡아서 소중한 달팽이로 바뀌었어요.
얼마나 애지 중지 여기는지~
근데 잃어버렸다는....관람을 어찌나 흥분하고 봤었는지 차 탈때 보니깐 달팽이가 없어졌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 부터 내려 오는 순서로 관람합니다.
투명 엘리베이터를 타니~~
와!! 좋네요~

아이들이 흥분 했던 모형 전시입니다.
정글의 법칙에서 보던 대왕조개, 문어 등 다양한 바다 생물이 있어요.

안내표 앞에 각 번호로 이름이 적혀 있어요.
여긴 바다에 있는 해조류~

자기가 책에서 봤던게 나왔다면서 설명을 해주는 케이군!!
바다 생물이 책에서 본 것도 있고 새로운 것도 있고!
간접경험 내용이 박물관 와서 보니 좋았어요.

연체동물 부터 갑각류가 있었어요.
남편과 어머님은 표본을 보고선 이건 맛있고, 비싼데 맛있고, 저런것도 있구나 이야기 나눴고.
애들은 아직까지 신기해서 기분이 업, 목소리도 업!! 조용히 하라고 하고 주의를 줬지만 좋아서 금방 업업!!

신종의 방. 수납칸으로 되어 있길래 열리나 싶었는데 확인해보니 열리지 않았어요.
표본 몇 가지에 대한 설명 적혔어요.

전시를 봤을때 와~이렇게 많고 다양하구나 알게 모르게 생활 속에 녹아들었구나 하면서 봤는데..
이 문구를 보니 아! 그렇구나 했던...

극피동물.
불가사리, 성계, 해삼이 극피동물인걸 알게 되었어요.

여기 쇼파에 누우면 천장에서 영상이 나옵니다.
물고기가 움직여요.

여기 서 있어보라고 해서 서 있었더니
얼굴에 상어가...ㅋ

저 네모 발판에 서 있으면 거북이가 와요~~
그냥 슈~웅 지나갑니다.

고래 뼈 입니다.
엄청나게 커요.

화가난 북극곰...
손에 콜라를 쥐어 줘야할 듯 한 느낌!!!
곰이 디테일 하게 잘 나타났어요.

펭귄이 수영하는 모습을 보더니~
엄마 날고 있어요.
펭귄은 날지 못하는 새(?)야 하며 저건 물 속에 들어 갈려고 하는거야 라고 설명 해줬어요.
아이의 수준에 맞춰 설명하기가 가장 어려운거 같아요..

쉬어가면서 잠시 영상을 보는 중.
이제 좀 흥분을 가라앉히며 쉬어 가요.

포토존 고래입안.
범고래였던걸로 기억해요.
사람이 없어 오랫동안 입 속  구경했던 아이들.

나가기전 바다뱀이 있어서 애들이 또~~ 업 되었어요.
저기 바다뱀이 두 마리 있어요.
한 마리는 바위틈에 또 다른 한 마리는 놀고 있어요.
사육 및 관리가 잘 되어 있었어요.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좌측에 연구실이 있어요.
바다뱀 허물 표본도 현미경을 통하여 볼 수 있어요.



캠핑장 가기전 잠깐 온거라 30~40분 정도 봤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칠도 있는데 코로나라서 그냥 왔어요. 아쉬어 하는 아이들에게 캠핑장 가니 종이를 가져갈 수 없으니 다음에 또 오기로 약속 했어요.
시댁이랑 먼 거리가 아니라서 여유를 두고 다시 와서 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