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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캠핑장 카라반C7 (2022.09.24)

by 케이와제이 2022. 11. 12.

카라반 C형 이용해보자 해서 예약 후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는 구형, 이번에는 신형!!
확실히 내부 느낌이 다르네요~~


1박할 카라반! 럭키 세븐???


내부는 화이트 톤으로 밝고 좋았습니다.
일단 구조상 넓어 보여서 좋았어요~


주방, 화장실, 2층 침대, 수납공간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2층 침대는 각각 온열 기능이 되어서 좋았어요.
심지어 생각보다 넓어요.


화장실은 깨끗합니다!!
여행 갈 때 항상 화장실이 1순위로 보는 1인^^


가을 날씨 좋아요.
침대 쪽 창가에서 바라본 풍경
초록초록 예쁘네요


문 앞에서 의자에 앉아서 바라본 풍경
앞에 카라반이 없어서 탁 트였어요.
카라반 추천은 C3, C7 이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앞이 탁 트였거든요!


늦은 점심!
지난번 여행에 먹으려고 소곱창, 대창 등 구매했는데 배송이 늦게 와서 못 먹었던...
이번에 먹어요!
소곱, 대창 등 나온  기름에 감자, 양파 튀겨 먹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부추까지 튀겨 먹었는데 와우 엄지 척!!


참새는 방앗간을 참지 못하지요!!
저희도 편의점이 가까워서 식후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좀 더 나가보니깐 닭장이 있네요.
애들은 별 감흥이 없네요.
할머니 댁에 가면 맨날 봐서 그런가 봐요.


저녁은 숯 만들어서 소고기 꼬지 구이
애들 먼저 먹으라고 소금 뿌려서  은은하게 굽기 시작!!


저녁은 주꾸미 콩나물 볶음!!
아... 맛있었는데 삼겹살이 없어서 살짝 아쉬웠던...
다음에 삼겹살을 준비해서 먹어야지 하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 사실 고기도 먹고 싶었거든요.


애들이 고기와 밥 먹고
포카리까지 한잔 마셨어요.


다음날 아침!
아침 뷰가 멋지네요
자면서 춥지는 않았으나 밤사이 카라반 내부에 성애가 끼였다는....
낮과 밤의 온도차로 인한 거지만
잘 때 카라반 내부 벽 쪽에 젖는 물건은 나 두고 자지 말고 수납장에 다 넣거나 벽과 거리 두고 물건 나 두고 자면 좋아요!


아침 먹고 산책 중.
짐 정리하고 퇴실 준비하는데
직원분이 자꾸 카라반 앞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퇴실 11시까지라면서 시간 지켜 달라고
10시 30분부터 3번은 다녀가셨네요^^;;
저희 나름 정리 일찍 끝내고 퇴실 전 잠시 카라반에서 쉬고 있었는데... 자꾸 일찍 나가라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 짜증 났던..

1박 카라반에서 잘 먹고 놀다가
남도 꽃박람회 한다고 해서 구경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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