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9 한강공원 난지캠핑장에서 외식으로 고기 구워 먹으려 다녀왔습니다.(11시~16시 예약)
https://yeyak.seoul.go.kr/web/main.do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한번에 쉽게 간편하게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yeyak.seoul.go.kr
검색란에 난지캠핑장을 검색하면 됩니다.
이용시간 : 11:00 ~ 16:00, 17:00 ~ 22:00
이용요금: 1만 원 (카드 결제만 가능, 무통장 입금 ×)
주차요금 : 1회 주차 최초 30분 1,000원
초과 10분 200원
1일 최고 한도 1만 원
(저희는 다둥이 두 자녀로 30% 감면 혜택 있습니다)
새벽부터 비가 내려서 취소를 해야 하나 싶었는데
오전 9시쯤 되니 비가 그쳐서
미리 준비해둔 짐을 차에 싣고 출발했습니다.
차도 막히지 않고 순조롭게 출발~~!!!
집에서 차 안 막히면 20분 거리 너무 좋아요!
이날 차가 안 막혀서 금방 도착했어요~
난지캠핑장 표지판이 보여요.
고기 먹을 생각에 흐뭇해졌어요.
고기는 사랑이죠~
남편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저는 체크인을 하고 자리는 원하는 자리 선택이 가능하여
4인 가구가 편히 먹을 수 있는 자리 BB03 추천받았어요.
길치여서 항상 위치는 사진으로 찍어 찾아가요.
가는 길에 짐이 있어 수레에 짐을 실어 우리의 자리로 고고씽~~~!!!
으잉~??
도착했는데 다른 분이 계셔서 자리 번호 확인을 하였고 조심스럽게 오신 분께 여기 예약 맞으시냐고 여쭤봤어요. 먼저 오신 분이 착각하였다면서 비켜주셨고, 차에 뿌리는 소독약을 나 두고 와서 그 자리 소독 티슈로 후다닥 닦았어요.
코로나로 소독용품은 필수가 되었네요.
다 쓴 수레는 빌렸던 장소에 반납해야 다른 분도 이용하니 반납하러 다시 왔던 입구로 가야 합니다.
수레 반납하러 가는 길에 아이들이 조금만 더 타면 안 되냐고 해서 반납하러 가는 동안만 타기로 약속하고 출발~
쓰레긴 종량제 봉투에 버리며, 재활용품은 분리수거함에 버려야 해서
매점에 종량제 봉투를 사러 가는 길.
매점에 10리터 종량제 봉투 200 원합니다.
봉투 사고 자리에 도착하니
남편이 바로 먹을 수 있게 준비가 완료 상태.
밥 먹으려면 애들 자리 먼저 준비하고 어른 자리는 마지막에....
드디어 점심 먹어요~ 맛있게 냠냠~ : )
먹으면서 주변을 천천히 봤는데
한 번도 온 적이 없어서 야외이긴 하지만 자리 간격이 좁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바비큐 존 간격이 넓어서 좋았어요.
명당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나무 그늘 있는 자린 테이블이 작았고 대부분 나무 그늘은 없었어요.
그리고 송충이가 많았어요.
개수대는 한 간격으로 물이 안 나오게 되어 있었고
개수대에서 음식 먹은걸 뒤처리 할 때 음식물 버리는 통에 안 버리고 그냥 개수대에 버리고 가셔서인지 비둘기 무리가 장난 아니었어요.
그래서 개수대에선 손 씻기 외엔 가지도 않았어요.
(물론 청소하시는 분도 계셨지만 여기만 청소하시는 게 아니셔서...)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소화시킬 겸 캠핑존이 궁금해서 구경하면서 매점으로 갔어요.
오후가 되니 캠핑존에 텐트가 많아졌어요.
이때 햇볕도 나왔다 안 나왔다 하면서
습도가 장난 아니었는데
이런 날씨에 텐트를 치시다니 정말 대단하시더라고요.
저희는 더위에 취약한 가족이라서 이런 날씨엔 텐트 못 쳐요. 짜증만 날뿐..!!!
16시까지라서 나갈 때 붐빌까 봐 뒷정리를 했어요. 생각보다 쓰레기는 종량제 반도 안찼네요.
먹고 난 자리 다음분을 위하여 정리하고 갑니다.
잘 먹고 힐링하고 갑니다.
아! 주차요금은 다둥이 카드로 30% 할인받아서 총 3,500원 냈어요.
얼추 11시 20분 ~ 15시 15분 정도? 하지 않았을까 해요. 할인전 총금액이 오천 원 나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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